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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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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을 한 단어로 정의내리면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다.

검색엔진, 쇼핑, 교통신호,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모든 곳에 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알고리즘이 활용되는 범위와 중요성은 커질 것이다.

문제는 알고리즘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복잡한 공식이나 수식 대신 백화점이나 사무실,

마트와 같은 평범한 공간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리고 우편물 정리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를 알려준다.

이제 막 코딩에 입문한 사람이나 알고리즘을 배우려는 이들에게 최고의 안내서다.

컴퓨터나 프로그래밍 따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환영이다.

알고리즘적 사고방식은 ‘더 나은 행동’을 위한 유용한 도구다.

책 속의 인물들이 ‘알고리즘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일상도 ‘스마트한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다.쇼핑부터 비즈니스까지, 선택의 순간
탁월한 결정으로 이끄는 알고리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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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는 좀 거창하게 저렇게 되어있는데

실제 내용은 그렇게 심도있지는 않습니다. 심도 있으면 어려워지고 어려워지면 추천하기 거시기해지기 땜시룽...

 

 

실제 내용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 어떻게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쉽게 할수 있을까를 상세하게 단계를 미분해서

서술한 겁니다. 근데 이게 컴퓨터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죠... 책에서도 이런 과정을 컴퓨터에서 쓰이는  

스택이나 알고리즘 따위에 비유해서 설명해 줍니다.  

 

어렵지 않고 두께도 얇습니다.  

끝까지 읽을수 있어서 성취감도 줍니다.

보통 알고리즘 서적은 두께의 압박과 동시에 읽으면 '시바 이게 뭔 말이여?'를 동시에 시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첫장 버블정렬까지 읽고 대부분 때려칩니다. (이거 나만 그런가... ㅡ..ㅡ?)

하긴 전 정석도 맨날 첫장 집합만 봐서... 집합 마스터였던...OTL... 

 

 

  

컴퓨터 입문자들에게 추천 혹은 우리 주변에서 쓸수있는 간단한 알고리즘 개념이 궁금한 사람에게도 추천입니다.

 

추천 대상 : 프로그래머 입문자, 두꺼운 알고리즘 책에 GG친 사람, 생활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알고리즘이 궁금한 사람

 

비추천 대상 : 프로그래머 중급자 이상, 두꺼운 알고리즘 책을 정복한 사람, 나는 합리적 이성이 싫어요 라고 주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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